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에고 코스타 (문단 편집) === 의외의 선행? === 위와 같은 그라운드에서의 악동짓으로 인해 욕을 상당히 먹었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선행을 베푸는 따뜻한 남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코스타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고 있는 운동선수가 몇몇 있는데 야구선수 [[오재원]]이 주로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선수로 많이 알려져있다. 오재원 역시 그라운드에선 상당히 다혈질이고 비매너 플레이를 약간 많이 하나 경기장 밖에서는 팬서비스도 아주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런던에서 자선 행위를 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나열한 기사 덧글에 아스날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디에고 코스타에게 받은 선행을 언급하였다. 그 네티즌은 런던 외곽에 작은 고아원을 운영하는데 자신이 너무 가난해서 고아원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명 인사와 축구 선수들에게 부탁할 수 있는 주요 자선 단체에 자금 지원 요청을 했다. 이후 그는 런던 시내에 "저희 가족이 파산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라고 적힌 글귀를 적은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고 아스날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옛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선수들에게 자신의 사정을 알릴 수 있도록 부탁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그러던 중, 파산 위기에 전단지를 붙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페인어로 말하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와서는 고아원의 위치를 묻는다고 하였고,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그는 고아원의 세부 주소를 알려주었다. 그로부터 3시간뒤 [[윌리안]]과 디에고 코스타가 찾아왔다. 처음에 그는 티가 날 정도로 코스타의 방문을 반기지 않았으나 그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코스타와 윌리안은 자신에게 50k 파운드 씩 기부를 해줬고, 그들이 기부해준 금액은 3개월간 먹고 살 수있는 금액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요일에 또다시 코스타를 만났는데 그때 첼시 메가스토어에서 30개의 담요를 선물하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vs첼시 경기 티켓을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그 네티즌은 70년대부터 아스날 팬으로 살아왔고, 그동안의 아스날의 모든 우여곡절을 함께했으나 티켓 살돈 조차도 부족해서 2008년 이후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처음 갔다고 한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울었지만 한편으로는 윌리안과 코스타의 팬으로서 기뻤다고 한다. 멘탈킹에 가까운 성질머리와는 별도로 인종차별은 아주 싫어한다. AT 마드리드와 레반테의 경기 도중 무개념 관중의 인종차별에 상대 선수가 분노하자 제일 먼저 다가가서 상대 선수를 위로하고 달래면서 겨우겨우 그를 말렸다.[[https://www.youtube.com/watch?v=aZ_qUbx5pkM|#]] 그리고 요즘에는 성질도 많이 죽이고 첼시에서 무리뉴 경질 전에도 훈련량 증가, 기부 등의 이유로 태업 사건 이후로는 이미지가 많이 개선된 상태이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로는 정말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원래부터 피치 안에서만 미친놈이지 경기장 밖에서는 유쾌하고 팬들에게도 친절한 선수라는 증언이 많았다. 17-18 시즌이 시작하기 전 콘테 감독과의 설전으로 태업과 불화를 보여주며 첼시 팬들의 속을 태웠지만 이는 전적으로 콘테 감독과의 트러블에 의한 것으로, [[티보 쿠르투아]]와 달리 원 소속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보여줘서 현재는 크게 비난받지 않는다.[* 물론 당시 콘테 감독은 수렁에 빠진 첼시를 구원해내고 우승까지 시켜서 첼시 팬들의 지지율이 높았고 감독에 대한 존중도 팀에 대한 존중의 일부이긴 하기 때문에 코스타도 욕을 많이 먹긴 했다.][* 그러나 2022년 콘테가 [[토트넘 핫스퍼]]로 부임하고 당시 첼시에서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던 [[토마스 투헬]]과 경기 도중과 후에 격렬한 대립을 벌여 현재 첼시팬들에게는 나락의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코스타 이후로 첼시는 셰프첸코 토레스 시절에 버금가는 엄청난 [[알바로 모라타|공]][[곤살로 이과인|격]][[태미 에이브러햄|수]] [[미시 바추아이|가]][[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뭄]]에 시달렸기에 17-18 시즌에 코스타를 내친 콘테를 엄청나게 비판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이후 다시 경기가 재개된 19-20 시즌에는 아틀레티코의 중국인 스태프를 보호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내 동양인 차별이 심해졌고 경기장 내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자 몇명이 아틀레티코의 중국인 스태프를 향해 기침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차별적인 행동을 보이자 코스타는 그 기자들을 향해 똑같이 기침하는 모션을 보여주면서 그 기자들의 행동을 맞받아치면서 차별당한 스태프를 보호했다. 이는 그 중국인 스태프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